- 길이
일단 제 키는 155고요 걸어다닐 땐 상관없지만 계단 올라가고 내려올 때 끌립니다... 밟기도 많이 밟아서 좀 슬펐어요 세탁소에 맡겨서 끝에 기장 조금만 줄일까 했지만 폭망할까 봐 그냥 입고 다니는 중입니다 크게 문제는 없어요 ㅎㅎ
- 질&디자인
디자인이 보기 드문 예쁜 디자인 같아서 질렀어요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고요 일단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색감은 모델분 사진보다 좀 더 연해요 비 오는 봄에는 아직 좀 추운 감이 있는데 이걸로 따뜻함은 해결돼요 여름이 빨라서 얼마 못 입고 가을 기다려야 할 것 같지만요... 무게감은 중간입니다
대신 처음 배송 받고 뜯었을 때 실밥이 여기저기 많이 튀어나와 있었어요 아니면 실밥이 그냥 천 위에 올려져 있거나... 구겨짐도 있었고요 그래서 코트 앞에 앉아서 20분인가 실밥 자르고 테이프로 떼고 했습니다... 구겨짐은 세탁소 가니까 그제서야 새 옷 같더라구요 첫만남에 손이 많이 가는 코트였어요
- 배송
얘는 주문하자마자 한 30분? 뒤에 출발해서 놀랐던 기억이... 바보같이 제가 토요일 일요일 껴서 주문하는 바람에 좀 기다려야 했지만 배송은 빨랐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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